미 항공우주국(NASA)이 5개의 테미스(THEMIS: Time History of Events and Macroscale Interactions during Substorms) 위성들을 이용해 북극광(오로라)의 발생 원인을 알아냈다고 사이언스 지 최신호가 전했다.

오로라는 지구 자기장에서 일어나는 강력한 에너지 분출 현상인 ‘서브스톰(Substorms)’ 때문에 일어나는데, 이 서브스톰의 원인은 지구와 달 사이에서 일어나는 ‘자기에너지 폭발’이라는 것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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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사진설명: NASA 연구진은 고무줄을 세게 당겼을 때처럼 자기장이 심한 압력을 받으면 갑자기 꺾어지면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자기 재결합(magnetic reconnection) 때문에 북극과 남극 가까이에서 춤추듯 빛나는 오로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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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사진설명: 사진에 보이는 ‘서브스톰’은 종종 라디오 통신이나 GPS 등을 방해하는 우주폭풍과 함께 일어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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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사진설명: 5개의 ‘테미스’ 위성은 4일마다 적도에 맞춰 궤도를 수정하며 서브스톰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를 예보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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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사진설명: 비밀의 열쇠는 거대한 태양풍 에너지가 지구 자기권으로부터 분출할 때 일어나는 서브스톰의 패턴이다. ‘테미스’ 위성은 서브스톰의 시작이 자기 재결합이라는 것을 최초로 확증해 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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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사진설명: ‘테미스’ 위성의 확대사진.


아래 사진은 북극에서 오로라가 발생해 확대하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담은 사진들이다. 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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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zdnet.co.kr
 
Posted by onewa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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